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지휘봉을 잡은 거스 히딩크(69) 감독이 남은 2015-2016시즌 목표를 정규리그 4강 달성과 컵대회 우승으로 세웠다.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미러’에 따르면 히딩크 감독은 첼시 지휘봉을 잡은 후 가진 선수들과의 미팅에서 남은 시즌 목표를 설정하면서 “시즌 초반 최악의 출발을 보였지만 여전히 4강 이내 진입할 수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FA컵도 우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감독 부임 후 26일 왓포드와 첫 경기를 치르는 히딩크는 “불가능한 목표라면 설정하지도 않았을 것”이라며 “UEFA 챔피언스리그와 FA컵 우승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선수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며 “그래야 그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우승팀 첼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7경기를 치른 현재 강등권에 승점 3점 앞선 15위에 오르며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2008-2009시즌에도 첼시의 구원 투수로 등장했던 그는 당시 총 22경기를 치러 16승 5무 1패의 빼어난 성적표로 FA컵 우승컵까지 첼시에 안겨줬다.
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미러’에 따르면 히딩크 감독은 첼시 지휘봉을 잡은 후 가진 선수들과의 미팅에서 남은 시즌 목표를 설정하면서 “시즌 초반 최악의 출발을 보였지만 여전히 4강 이내 진입할 수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FA컵도 우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감독 부임 후 26일 왓포드와 첫 경기를 치르는 히딩크는 “불가능한 목표라면 설정하지도 않았을 것”이라며 “UEFA 챔피언스리그와 FA컵 우승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선수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며 “그래야 그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우승팀 첼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7경기를 치른 현재 강등권에 승점 3점 앞선 15위에 오르며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2008-2009시즌에도 첼시의 구원 투수로 등장했던 그는 당시 총 22경기를 치러 16승 5무 1패의 빼어난 성적표로 FA컵 우승컵까지 첼시에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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