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호포드 33점’ 애틀랜타, 시카고 7연승 저지

NBA- ‘호포드 33점’ 애틀랜타, 시카고 7연승 저지

입력 2016-01-10 11:22
수정 2016-01-10 11: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프로농구(NBA) 애틀랜타 호크스가 알 호포드의 활약을 앞세워 시카고 불스의 7연승을 저지했다.

애틀랜타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NBA 정규리그 시카고와의 경기에서 120-105로 승리, 2연승을 달렸다.

호포드는 자신의 시즌 최고득점인 33점에 10리바운드를 기록, 더블더블을 달성했고 6어시스트, 4블록을 기록했다. 폴 밀샙도 18득점 8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공헌했다.

시종 경기를 리드하며 3쿼터를 64-51로 시작한 애틀랜타는 그러나 지미 버틀러에게 3쿼터에만 14점을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다.

3쿼터 3분38초를 남기고 시카고 데릭 로즈에게 자유투를 내주며 77-75 2점차로 턱밑까지 쫓겼던 애틀랜타는 그러나 데니스 슈로더의 3점슛으로 곧바로 점수차를 벌렸다.

애틀랜타는 4쿼터 시작과 동시에 터진 호포드와 마이크 스콧의 연속득점으로 4쿼터 11분15초를 남기고 94-83 점수차를 두자릿수로 벌렸고 승리를 확정지었다.

◇ 10일 전적

애틀랜타 120-105 시카고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