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폴란드 크라쿠프의 타우론 아레나에서 열린 2016 EHF 유럽 핸드볼 선수권 대회 폴란드와 마케도니아 경기에서 치어리더들이 휴식시간에 응원을 펼치고 있다. 경기는 폴란드가 24-23으로 이겼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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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