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명상지도자로 나선다.

박찬호, 명상지도자로 나선다.

입력 2016-03-19 14:37
수정 2016-03-19 14: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메이저리그 아시아 선수 최다승인 124승을 기록한 박찬호(43)가 명상 지도자로 나선다.
박찬호는 다음 달 20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릴 ‘슈퍼 소울 릴레이 - 내 생애 가장 특별한 만남·마음의 기적·유쾌한 감동’에 참석해 팬들에게 명상을 지도할 예정이다.


박찬호는 현역 선수 시절 슬럼프가 찾아올 때마다 명상으로 극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마음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야외 잔디밭에서 강연한다.그는 “명상은 나를 바라보는 시간이며, 참된 나를 알게 되면 자유와 평화를 느끼게 된다. 어렵고 힘들 때 일상에서 명상을 통해 새로운 나를 만나게 되는 놀라운 경험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 주최 위원장 서무태씨는 “오프라 윈프리와 미란다 커의 정신적 스승으로 알려진 디팍 초프라와 한국 문화 전문가 마틴 프로스트 교수, 박찬호의 명상이 어우러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