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타수 무안타’ 박병호, 막장 예능서 낯선 남녀 키스 보고 ‘헉’

‘3타수 무안타’ 박병호, 막장 예능서 낯선 남녀 키스 보고 ‘헉’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3-27 16:04
수정 2016-03-27 16: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박병호 스포츠서울
박병호
스포츠서울
야구선수 박병호가 최근 미국의 막장 예능프로그램 때문에 당황한 일화가 회자되고 있다.

최근 미네소타주의 한 지역신문은 지난 2일(현지시간) 박병호에게 미국의 데이트 예능 프로그램인 ‘더 베첼러’ 시청 소감을 물었다.

‘더 버첼러’는 남성이 신붓감이나 약혼녀를 찾는 데이트 예능 프로그램으로 미국 내에서도 악몀이 높다. ‘더 베첼러’는 출연자들의 속물주의, 높은 수위 스킨십을 그대로 방송하면서 구설수가 끊이지 않는 ‘막장 프로그램’이다.

박병호는 지난 1일 미네소타 동료 3루수 트레버 플루프 집으로 초대를 받았다.

당시 동료들은 박병호가 ‘막장 예능’을 접한 뒤의 반응에 대해 “박병호가 미혼 남성과 낯선 여성들의 입맞춤을 보면서 혼란스러워했다. ‘무슨 일이 벌어진 거야’라고 묻는 표정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박병호는 27일(한국시간)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