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박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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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네소타주의 한 지역신문은 지난 2일(현지시간) 박병호에게 미국의 데이트 예능 프로그램인 ‘더 베첼러’ 시청 소감을 물었다.
‘더 버첼러’는 남성이 신붓감이나 약혼녀를 찾는 데이트 예능 프로그램으로 미국 내에서도 악몀이 높다. ‘더 베첼러’는 출연자들의 속물주의, 높은 수위 스킨십을 그대로 방송하면서 구설수가 끊이지 않는 ‘막장 프로그램’이다.
박병호는 지난 1일 미네소타 동료 3루수 트레버 플루프 집으로 초대를 받았다.
당시 동료들은 박병호가 ‘막장 예능’을 접한 뒤의 반응에 대해 “박병호가 미혼 남성과 낯선 여성들의 입맞춤을 보면서 혼란스러워했다. ‘무슨 일이 벌어진 거야’라고 묻는 표정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박병호는 27일(한국시간)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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