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197’ 1년 3개월 만에 복귀하는 존 존스…생 프뤼와 스펙 비교해보니

‘UFC 197’ 1년 3개월 만에 복귀하는 존 존스…생 프뤼와 스펙 비교해보니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4-24 11:19
수정 2016-04-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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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존 존스 VS 오빈스 생 프뤼. UFC 홈페이지 캡처.
UFC 존 존스 VS 오빈스 생 프뤼. UFC 홈페이지 캡처.
‘UFC 최강’ 존 존스(28·미국)가 15개월만에 치르는 ‘UFC197’ 복귀전에서 오빈스 생 프뤼(33·미국)와 맞대결을 펼친다.

존 존스는 24일 오전 10시30분(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UFC197’에서 오빈스 생 프뤼와 라이트헤비급 잠정 타이틀전을 치른다.

존 존스의 상대는 오빈스 생 프뤼다. 앞서 존 존스의 상대는 현 ‘UFC197’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37·미국)였지만 코미어가 최근 훈련 도중 왼쪽 발을 다쳐 존스와의 경기가 무산됐다. 코미어의 출전 무산으로 존 존스와 맞붙게 된 상대가 바로 오빈스 생 프뤼다.

오빈스 생 프뤼는 현재 라이트헤비급 랭킹 6위로 MMA 통산 전적 19승 7패를 기록 중이다. 191cm의 장신으로 존 존스(193cm)와도 큰 차이가 없다.

지난 2013년 UFC에 데뷔한 오빈스 생 프뤼는 마우리시오 쇼군, 패트릭 커민스 등 잘 알려진 선수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체력과 맷집이 우수하며 저돌적인 스타일을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존 존스는 약 1년 전 뺑소니 교통사고로 기소되어 라이트헤비급 챔피언벨트를 박탈 당했다. 하지만 UFC 체급 역사상 최강으로 불리며 실력만큼은 그 누구도 따라오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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