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호 ‘3연속 TKO’로 UFC 페더급 랭킹 15위 ‘껑충’

최두호 ‘3연속 TKO’로 UFC 페더급 랭킹 15위 ‘껑충’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7-21 10:57
수정 2016-07-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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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최두호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최두호 최두호가 12일 서울 여의도 리복 센티넬 IFC에서 열린 귀국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최두호는 9일(한국시간) 미국에서 열린 UFC TUF23 피날레 페더급 경기에서 티아고 타바레스를 이기며 UFC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뒀다.
한국의 UFC 파이터 ‘코리안 슈퍼 보이’ 최두호(25·팀 매드)가 UFC 페더급 랭킹에 진입했다.

UFC는 21일(이하 한국 시각) 새로 조정된 페더급 랭킹을 발표했다.

최두호는 3연속 TKO 승리로 랭킹 15위에 진입했다.

지난 12일 4위에 올랐던 채드 멘데스(31·미국)는 지난 5월 실시된 약물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여 2년 출전 징계를 받아 랭킹에서 빠졌다.

5위부터 15위까지 모두 순위가 한 단계씩 올라갔고, 16위였던 최두호가 15위에 올랐다.

최두호는 지난 9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티아고 타바레스(31·브라질)와 TUF 23 피날레 페더급 매치에서 1라운드 2분 42초 만에 TKO로 승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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