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끝내기 기회에서 대타로 나와 삼진

이대호, 끝내기 기회에서 대타로 나와 삼진

입력 2016-09-22 09:18
수정 2016-09-22 09: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영웅이 될 기회를 놓쳤다.

이대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에 1-1로 맞선 9회말 2사 2루에서 대타로 등장해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대호의 타율은 0.258로 떨어졌다.

9번 유격수 케텔 마르테 타순에 들어간 이대호는 토론토 마무리 로베르토 오수나와 상대했다.

이대호는 오수나의 초구인 시속 156㎞ 높은 직구를 헛스윙했고, 시속 155㎞ 2구 스트라이크를 그대로 지켜봤다.

그 사이 2루 주자 레오니스 마틴이 3루 도루에 성공했지만, 이대호는 3구 시속 156㎞ 직구를 헛쳐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대호는 10회초 유격수 마이클 프리먼과 교체돼 경기에서 빠졌다.

경기에서 웃은 쪽은 시애틀이다.

시애틀은 선발투수 ‘킹’ 펠릭스 에르난데스의 7이닝 무실점 호투로 1-0 앞서갔지만, 9회초 호세 바티스타에게 홈런을 내주고 1-1 동점이 됐다.

힘겹게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을 벌이는 시애틀은 연장 12회말 로빈슨 카노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2-1로 이겼다.

2연패에서 벗어난 시애틀은 시즌 80승(72패) 고지를 밟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