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개막, 우승 상금 약 11억원…‘페이커’ 이상혁 등 한국팀 출격

‘롤드컵’ 개막, 우승 상금 약 11억원…‘페이커’ 이상혁 등 한국팀 출격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9-30 09:32
수정 2016-09-30 09: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롤드컵 개막. 출처=리그 오브 레전드 홈페이지 화면 캡처
롤드컵 개막. 출처=리그 오브 레전드 홈페이지 화면 캡처
2016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30일 개막했다.

상금은 월드 챔피언 100만달러(한화 약 11억원), 2위는 25만달러(약 2억 7500만 원), 3·4위는 15만달러(약 1억 6500만 원), 5~8위는 7만 5000달러(약 8200만 원), 9~12위는 4만 5000달러(약 4900만 원), 13~16위는 2만 5000 달러(약 2700만 원)다.

한국팀은 지난 3회 연속 롤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롤드컵은 이날 오전 8시(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각국의 16팀이 출전한다. 다음달 29일까지 한 달 동안 경기가 계속된다.

한국 대표로는 올해 롤챔스 서머 우승팀인 ROX 타이거즈, 챔피언십 포인트 1위 SKT, 롤드컵 진출전을 통해 올라온 삼성 갤럭시 등 3팀이 참가한다.

먼저 조별예선이 2주 동안 진행된다. 조별예선은 4팀 씩 4개조를 이뤄 조별 풀리그 형식으로 2라운드까지 경기를 갖는다. 조별 예선을 통과한 조 1~2위 8개 팀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5판 3선승제로 승부를 겨룬다.

롤드컵은 OGN, 다음TV팟, 아프리카TV, 네이버, 트위치, 아주부, 유튜브 등에서 생중계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