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차움 떡’ 논란 해명…소속사 “후원사, 의료기관 등에 감사 표현”

손연재 ‘차움 떡’ 논란 해명…소속사 “후원사, 의료기관 등에 감사 표현”

장은석 기자
입력 2016-11-21 22:32
수정 2016-11-2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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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의 하트 추석인사
손연재의 하트 추석인사 16일 오후 경기도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리드믹 올스타 2016에서 한국의 손연재가 갈라 연기를 마친 뒤 하트를 그리며 인사하고 있다. 2016.9.16
연합뉴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 측이 21일 일명 ‘차움 떡’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손연재의 소속사 갤럭시아SM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손연재가 차움병원에 떡을 돌린 사실에 대해 차움에만 돌린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갤럭시아SM은 “차움에 떡을 돌린 것에 대해서도 갖은 억측이 나오나 이는 아시아 선수권 3연패를 달성한 뒤 당시 대한체조협회와 후원사, 의료기관, 지인들에게 일괄적으로 감사의 뜻을 표한 것이라는 점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니지먼트사로서 손연재 선수와 관련된 구구한 억측들에 대해 일일이 대응해야 하는 상황에 안타까움과 비애를 느낀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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