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돌을 떨어트리게 만드는 프로기사 헤이자자의 미모

바둑돌을 떨어트리게 만드는 프로기사 헤이자자의 미모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7-01-03 17:59
수정 2017-01-0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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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프로기사 헤이자자(黑嘉嘉ㆍ23) 7단의 미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호주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이중국적을 갖고 있는 헤이자자는 대만기원 소속으로 최근 연예계 데뷔를 선언하기도 했다.

미모 뿐만 아니라 실력도 겸비하고 있다. 6살 때 대만에서 바둑에 입문했으며 바둑을 배우기 위해 14살 때 프로 초단에 입단했고 중국에서 유학 생활을 시작했다. 2009년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대만 대표로 출전하기도 해 단체전 동메달을 따내기도 했다.

2010년에 제1회 궁륭산병성배 세계여자바둑대회 준우승, 2015년엔 한국여자바둑리그 인제 하늘내린 팀에 외국인선수로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수를 생각하는 데 시간을 많이 들이는 ‘장고’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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