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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뒤마울린이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100회 지로 디탈리아(Giro d’Italia) 사이클 대회 10구간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포디움에서 축하 키스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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