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퍼거슨 “맥그리거, 이미 겁 먹었다…빨리 싸우자”

토니 퍼거슨 “맥그리거, 이미 겁 먹었다…빨리 싸우자”

장은석 기자
입력 2017-10-09 14:48
수정 2017-10-09 14: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토니 퍼거슨이 UFC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에 올랐다. 토니 퍼거슨은 현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에게 도전장을 내밀면서 맥그리거를 도발했다.
토니 퍼거슨 “맥그리거, 이미 겁 먹었다…빨리 싸우자”
토니 퍼거슨 “맥그리거, 이미 겁 먹었다…빨리 싸우자” 사진=UFC 홈페이지 화면 캡처
퍼거슨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16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에서 케빈 리를 3라운드 트라이앵글 서브미션으로 이겼다.

현 라이트급 챔피언은 맥그리거다. 퍼거슨은 경기 직후 포효하면서 맥그리거를 향해 “어디에 있느냐? 빨리 싸우자”라고 외쳤다.

퍼거슨은 기자회견에서도 “맥그리거에 발목을 잡아 넘기는 것은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다”라면서 “맥그리거는 도망이나 치는 신세가 될 것이고, 그 순간 다스 초크로 끝장낼 것”이라고 말했다.

퍼거슨은 현재 몸 상태에 대해 “부상은 전혀 없다. 당장 다음주에라도 싸울 수 있으며 맥그리거는 이미 나에게 겁을 먹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