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봅슬레이, 북아메리카컵 3차 대회 각각 동메달

남녀 봅슬레이, 북아메리카컵 3차 대회 각각 동메달

입력 2017-11-15 11:25
수정 2017-11-15 11: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 봅슬레이 대표팀이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북아메리카컵 3차 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석영진(27)-이경민(25·이상 국군체육부대)은 15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2017∼2018시즌 북아메리카컵 3차 대회 남자 봅슬레이 2인승 부문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52초25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은 미국 팀(1분51초97), 은메달은 모나코 팀(1분52초11)에 돌아갔다.

여자 봅슬레이 2인승 부문에 나선 김유란(25·강원BS경기연맹)-김민성(23·동아대) 조는 1분56초08로 3위, 이선혜(23·한국체대)-신미란(25·부산BS경기연맹) 조는 1분57초38로 8위에 올랐다.

중국 팀은 금메달(1분55초63), 미국 팀은 은메달(1분55초88)을 각각 차지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봅슬레이의 ‘간판’ 원윤종(32·강원도청)-서영우(26·경기BS경기연맹)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월드컵에 참가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