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열린 대한민국브랜드대상.대한민국모델대상 시상식에서 피트니스 모델 겸 선수인 한나은이 래퍼 킬라그램과 함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속살이 들여다보일 것 같은 우윳빛 피부와 완벽한 S라인을 자랑한 한나은은 지난 8월에 열렸던 ‘제2회 뷰티니스스타 대회’에서 SF 모델과 뷰티니스 대학 부문에서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하며 피트니스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깨끗하고 청순한 용모가 탄탄한 근육과 더해져 차세대 ‘피트니스퀸’을 예약해 놓고 있다.
이날 무대에서 자신의 매력을 한껏 뽐낸 한나은은 “피트니스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 준다. 몸이 변화하는 것을 보면 자존감과 함께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도 함께 배우게 된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해야 하는 필수 아이템이다”라고 말했다.
한나은의 라인은 비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함을 자랑했다.
한나은은 “겨울은 비시즌이랄 수 있지만 나에게는 아니다. 내년 대회를 위해 항상 몸을 만들고 있다”며 “매일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각각 1시간, 2시간씩 하고 복근운동과 힙운동도 30분씩 꼭 한다. 식단도 고구마, 닭 가슴살, 견과류, 방울토마토를 위주로 한다”며 프로다운 근성을 뽐냈다.
사진=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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