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진은 지난해 열린 대한민국 최고의 피트니스 대회인 머슬마니아에 출전해 피트니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커머셜 모델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단박에 한국 최고의 ‘머슬퀸’, ‘피트니스 여신’으로 떠 올랐다.
특히 이휘진은 166cm 35-23-36의 완벽한 라인과 화려한 용모로 수많은 미디어로부터 ‘피트니스의 비너스’라는 애칭을 얻으며 화려한 스폿 라이트를 받고 있다.
올해 4월에 열리는 머슬마니아 대회에는 커머셜 모델 외에 다른 분야에 출전해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하고 있는 22살의 이휘진은 “무용이 전공인데 휴학을 하게 됐다. 몸이 굳을 까봐 몸을 유지하고 체력을 키울 겸 피트니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몸을 많이 쓰는 무용을 해서 평소에 따로 운동할 생각이 없었는데 피트니스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다. 지금은 무용과 함께 천직이 됐다. 올해도 나의 해로 만들고 싶다”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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