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이대호, 10년 연속 100안타 쾌거 달성

프로야구 이대호, 10년 연속 100안타 쾌거 달성

입력 2018-07-05 19:36
수정 2018-07-05 19: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롯데 이대호가 13일 광주에서 벌어진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2-4로 뒤진 9회 1사 만루에서 김세현을 상대로 짜릿한 2타점 동점타를 터뜨리고 있다.  광주 연합뉴스
롯데 이대호가 13일 광주에서 벌어진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2-4로 뒤진 9회 1사 만루에서 김세현을 상대로 짜릿한 2타점 동점타를 터뜨리고 있다.
광주 연합뉴스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가 역대 10번째 10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대호는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회말 첫 타석에서 두산 이용찬을 상대로 우전안타를 터뜨렸다.

이로써 이대호는 시즌 100번째 안타를 기록함과 동시에 10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달성했다. KBO리그 역대 10번째 기록이다.

롯데에서만 10년 연속 100안타 이상 기록한 것은 이대호가 처음이다. 앞서 마해영은 롯데와 삼성, KIA를 거쳐 10시즌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