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 불명의 ‘파이팅’ 대신 ‘으랏차’나 ‘아자’라고 외칩시다.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정희돈)이 26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바람직한 스포츠 용어 정착을 위한 스포츠 미디어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학수 한국체육대 스포츠언론정보연구소장의 사회로 홍윤표 오센 선임기자가 ‘몰아내야 할 스포츠 속의 일본어 찌꺼기’를 짚어보고 대안을 제시하며 김동훈 한겨레 체육부장이 ‘남북의 스포츠 용어 교류 및 통일 문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