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다시 승부는 원점…한국, 아쉬운 동점골 허용

[U-20] 다시 승부는 원점…한국, 아쉬운 동점골 허용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9-06-16 01:44
수정 2019-06-16 02: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U20월드컵] 아쉬운 첫 골 허용!
[U20월드컵] 아쉬운 첫 골 허용! 15일 오후(현지시간) 폴란드 우치 경기장에서 열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결승에서 한국이 첫골을 허용하고 있다. 2019.6.16 연합뉴스
한국이 16일 폴란드 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의 동점골을 허용해 승부는 다시 원점이 됐다.

전반 3분 우크라이나 베코로바이니는 한국 김세윤에게 파울을 했고, 미국의 이스마일 엘패스 주심이 VAR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에이스 이강인은 전반 5분 골대 오른쪽 아래를 향해 왼발 슛을 날려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이후 전반 32분 김현우가 비신사적 행위로 경고를 받고 34분 우크라이나 수프리아하가 프리킥 상황에서 오른발 슛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1-1 상황으로 전반전을 마친 한국은 남자 축구 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결승에 올라 사상 첫 우승컵에 도전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