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맨’ 류현진, SNS로 팬들에 인사…“100% 다하겠다”

‘토론토맨’ 류현진, SNS로 팬들에 인사…“100% 다하겠다”

신성은 기자
입력 2019-12-29 10:27
수정 2019-12-29 10: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블루제이스 구성원 된 것 흥분된다…응원을 부탁드린다”.

이미지 확대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옮긴 한국인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29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블루제이스 팬들에게”라고 운을 뗀 뒤 “내 가족이 블루제이스 구성원이 된 것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흥분된다. 이미 이 도시에 왔을 때 환대를 받았다”고 토론토에 입성한 기쁨을 전했다. 2019.12.29  류현진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옮긴 한국인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29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블루제이스 팬들에게”라고 운을 뗀 뒤 “내 가족이 블루제이스 구성원이 된 것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흥분된다. 이미 이 도시에 왔을 때 환대를 받았다”고 토론토에 입성한 기쁨을 전했다. 2019.12.29
류현진 인스타그램 캡처
“로저스 센터에서 100%를 보여드리겠다.”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옮긴 한국인 메이저리거 류현진(32)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토론토 팬들에게 인사했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블루제이스 팬들에게”라고 운을 뗀 뒤 “내 가족이 블루제이스 구성원이 된 것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흥분된다. 이미 이 도시에 왔을 때 환대를 받았다”고 토론토에 입성한 기쁨을 전했다.

이어 “로저스 센터(토론토의 홈구장)에서 늘 100%를 다하겠다. 로저스 센터에 와서 응원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류현진은 28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입단식 사진 5장도 함께 게재했다.

올 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류현진은 토론토와 4년간 8천만달러(약 928억원)에 계약했다.

앞서 류현진은 자신이 7년간 몸담았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팬들에게도 28일 SNS에서 작별 인사를 남겼다.

그는 “7년 동안 응원해주신 다저스 팬들께 감사하다. 그 시간 동안 정말 행복했다. 그 순간들을 기억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