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무원’ 주니오, K리그 ‘5월의 선수’...통산 두번째 이달의 선수 수상

‘골무원’ 주니오, K리그 ‘5월의 선수’...통산 두번째 이달의 선수 수상

홍지민 기자
홍지민 기자
입력 2020-06-08 17:09
수정 2020-06-08 17: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5월 4경기에서 5골 1도움···6월 첫 경기에서도 1골 1도움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의 외국인 공격수 ‘골무원’(골+공무원) 주니오(브라질)가 ‘5월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주니오. 한국프로축구연맹
주니오. 한국프로축구연맹
주니오는 1차 전문가 투표(60%)와 2차 팬 투표(40%)를 합쳐 합산 51.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1차 투표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주니오, 일류첸코(포항), 강상우(상주), 양동현(성남)이 2차 투표에서 경합을 벌였다. 주니오는 5월 열린 4경기에서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울산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지난 6일 포항과의 6라운드에서도 1골과 1도움을 기록해 6골 2도움으로 현재 K리그1 득점, 공격포인트 1위에 올라 있다.

지난 9월에도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주니오는 이로써 2회 수상을 기록하게 됐다. 지난해 만들어진 이달의 선수상을 2회 이상 수상한 것은 주니오가 처음이다. 주니오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이 상을 계기 삼아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