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스위스, 가봉과 1-1 무승부

<축구> 스위스, 가봉과 1-1 무승부

입력 2012-07-27 00:00
수정 2012-07-27 08: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에 속한 한국, 멕시코, 스위스, 가봉 등 4개 팀이 모두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혼전에 빠졌다.

스위스는 2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가봉과 1-1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

앞서 같은 장소에서 열린 한국-멕시코의 경기는 0-0으로 끝나 다득점에서 앞선 스위스와 가봉이 공동 1위, 한국과 멕시코는 공동 3위가 됐다. 네 팀 모두 승점은 1점으로 똑같다.

스위스가 전반 5분에 아드미르 메흐메디의 페널티킥으로 먼저 앞서 갔으나 가봉은 전반 45분 피에르 에메릭 아우바메양(가봉)이 동점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스위스는 후반 33분 올리버 부프가 두 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당해 남은 시간을 10명으로 버텼다.

이로써 부프는 29일 열리는 한국과의 2차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네 팀은 나란히 장소를 코번트리로 옮겨 29일 멕시코-가봉, 한국-스위스의 대결로 2차전을 벌인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