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태권도 68㎏급 출격…아이돌 외모에 “영화 같은 태권도 보여드릴 것”

이대훈, 태권도 68㎏급 출격…아이돌 외모에 “영화 같은 태권도 보여드릴 것”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8-18 21:03
수정 2016-08-18 21: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태권도 대표팀 이대훈의 빛나는 외모
태권도 대표팀 이대훈의 빛나는 외모 리우올림픽 태권도 대표팀 이대훈이 16일(현지시간) 오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내 카리오카 3경기장에서 매트 상태 등 경기장 환경을 사전 확인하고 있다. 2016.8.17 연합뉴스
대한민국 태권도 대표팀의 이대훈(24·한국가스공사) 18일(한국시간) 김소희에 이어 다시 한번 ‘금빛 발차기’로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대훈은 이날 오후 11시 15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내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리는 2016 리우 올림픽 태권도 남자 68kg급 16강전에 출전한다.

이대훈은 2012 런던 올림픽에서는 58㎏급에 출전해 은메달을 땄다.

이대훈은 최근 이번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그랜드 슬램에 너무 집착하지 않고 일단 올림픽이란 대회만 보고 노력하겠다”며 “그랜드슬램은 그 후에 따라오는 타이틀이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경기에 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태권도를 모르는 분들이 경기를 봐도 재밌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그런 재밌는 태권도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