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코치 물갈이 착수…이대진 코치 컴백

[프로야구] KIA, 코치 물갈이 착수…이대진 코치 컴백

입력 2013-10-06 00:00
수정 2013-10-0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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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 8위로 시즌을 마감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코치 물갈이로 전면 쇄신에 나섰다.

KIA는 이순철 수석 코치를 비롯해 김평호(수비·주루), 박철우(타격), 조규제(투수) 코치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6일 발표했다.

대신 타이거즈 레전드 출신인 이대진(39) 한화 투수코치가 2년 만에 팀에 복귀해 투수들과 새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선동열 감독이 KIA 지휘봉을 잡은 2011년 말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친정에 돌아온 이순철 코치와 김평호 코치는 2년 동안 1군 선수를 지도했다.

조규제 코치도 올해 1군 투수 운용을 맡았으나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시즌 종반 2군으로 내려갔다.

현역 생활을 이어가고자 2011년 중반 KIA에서 LG 트윈스로 이적한 이대진 코치는 은퇴 후 올해 스승 김응용 감독의 부름을 받고 한화에서 지도자로 입문했다.

그는 시즌 후 친정으로 복귀해달라는 KIA의 요청을 받고 고심 끝에 컴백을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KIA는 코치진에 결원이 생긴 만큼 조만간 외부 충원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KIA는 12일까지 휴식을 취한 뒤 13일부터 광주구장에서 모여 마무리 훈련에 들어간다.

이어 22일부터 11월 말까지 40일 이상 일본 오키나와에서 강훈련을 벌이고 명가 재건에 시동을 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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