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홈피에 “亞선수 입지 탄탄”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41)가 류현진(27·LA 다저스)의 활약을 칭찬했다.박찬호는 최근 자신의 홈페이지에 ‘류현진이 만든 다나카 포스팅’이라는 글을 올리고, “다나카의 계약은 엄청났다”면서 “이번 다나카의 계약 기록은 지난 시즌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활약 덕분에 이뤄졌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찬호는 또 “만약 지난해 류현진의 성적이 좋지 않았다면 다나카에게 이런 기회가 갔을까”라고 덧붙였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2014-01-29 2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