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리게스 “변호사비 다 못 줘”

로드리게스 “변호사비 다 못 줘”

입력 2014-03-22 00:00
수정 2014-03-22 02: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알렉스 로드리게스
알렉스 로드리게스
금지약물 복용으로 추락한 미국프로야구 스타 알렉스 로드리게스(39·뉴욕 양키스)가 이번엔 변호사비를 내지 않기 위해 버티고 있어 입방아에 올랐다.

로드리게스는 300만 달러(약 32억 3700만원)∼500만 달러(약 54억원)의 변호 비용을 지급하지 않겠다는 뜻을 법률회사에 전한 뒤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고 CBS스포츠가 21일 전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 양키스 팀 닥터, 전 동료 등을 고소하기도 하면서 변호사비가 늘었지만 징계 수위를 낮추지 못한 데 실망한 로드리게스는 변호사비를 일부만 지급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2014-03-22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