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첫 스타트 잘 끊어 기분좋다”

류현진 “첫 스타트 잘 끊어 기분좋다”

입력 2014-03-23 00:00
수정 2014-03-23 16: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첫 스타트를 잘 끊어 기분 좋습니다. 더 많은 이닝 던졌더라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23일(현지시간) 한국인 투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메이저리그 해외 개막전 시리즈 승리투수가 된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초반 실점 없이 투구 내용이 전반적으로 좋았던 것이 승인이었다고 밝혔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호주 개막전 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 투수가 된 류현진은 경기가 끝난 뒤 회견에서도 표정이 밝았다.

류현진은 “좀더 많은 이닝을 던졌더라면 좋았겠지만 첫 경기이고 점수차도 비교적 커 감독님이 배려해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