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이진영, 개인 통산 2천500루타 달성

[프로야구] LG 이진영, 개인 통산 2천500루타 달성

입력 2014-07-17 00:00
수정 2014-07-1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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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영 ’개인통산 2500루타’
이진영 ’개인통산 2500루타’ 1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대 LG 트윈스 경기. 7회말 LG 선두주자 이진영이 우익수 옆으로 떨어지는 3루타를 쳐낸 뒤 슬라이딩을 하고 있다.
LG 트윈스 제공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이진영(34)이 개인 통산 2천500루타 기록을 달성했다.

이진영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스와의 경기에서 7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우익수 오른쪽을 찌르는 3루타를 쳐냈다.

이로써 이진영은 역대 21번째 통산 2천500루타의 주인공이 됐다.

이진영은 4회말에는 2루타에 성공했다.

군산상고를 졸업하고 1999년 쌍방울에 입단한 이진영은 데뷔 첫해 2경기째인 5월12일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첫 루타를 기록했다.

이후 2008년 5월 10일 대구 삼성전에서 1천500루타, 2011년 7월 5일 대전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2천루타 고지를 밟았다.

2002년부터 2005년까지는 4년 연속 200루타를 기록했다. 2000년부터 올 시즌까지 15시즌 연속 세자릿수 루타를 기록 중이다.

이진영의 한 시즌 최다 루타는 2003년 250루타, 한 경기 최다 루타는 2005년 8월 6일 KIA 타이거스와 경기에서 홈런 3개와 2루타 1개로 세운 14루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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