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안타·볼넷 1개씩

추신수, 안타·볼넷 1개씩

입력 2014-07-25 00:00
수정 2014-07-25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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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이틀 만에 다시 안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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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 AFPBBNews=News1
추신수
ⓒ AFPBBNews=News1
추신수는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와의 방문경기에서 1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치고 볼넷 1개를 얻었다.

시즌 타율과 출루율은 각각 0.240, 0.354로 약간 올랐다.

텍사스는 2-4로 패해 메이저리그 30개 팀 중 전체 꼴찌(40승 62패·승률 0.392)를 면치 못했다.

2경기 연속 안타 2개를 치다가 전날 무안타에 그친 추신수는 1회 좌익수 직선타로 물러난 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선취점의 발판을 놓는 안타를 날렸다.

추신수가 2사 1루에서 깨끗한 중전 안타를 터뜨려 1,3루 기회를 만들자 엘비스 안드루스가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행운의 안타로 타점을 올렸다.

1-1이던 5회 2사 2루에서는 7구 접전 끝에 볼넷을 골랐고 8회에는 양키스 구원 델린 베탄세스의 시속 159㎞짜리 빠른 볼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후반기 시작과 함께 동부원정에서 2승 5패에 머문 텍사스는 25일부터 홈인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양키스와 6연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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