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 시구 후 “우규민 선수님 감사해요♡” 무슨 사이?

경리 시구 후 “우규민 선수님 감사해요♡” 무슨 사이?

입력 2014-10-26 00:00
수정 2014-10-2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리, 우규민
경리, 우규민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멤버 경리가 야구 시구에 나서 화제다.

25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NC의 준플레이오프(준PO) 4차전에서는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가 시구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경리는 앞서 지난해 LG가 1위를 재탈환한 경기의 시구를 맡은 이후 LG 팬사이에서 ‘승리의 여신’으로 통한다.

경리는 이날 “오늘 시구를 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오늘 승리하셔서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를 꼭 우주의 기운으로 승리하시길 빌겠다”고 소감을 전해 야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경리는 시구 직후 트위터에 “스케줄 때문에 끝까지 못 보고 가서 아쉽네요ㅠ.ㅠ 오늘 시구 지도해 주신 우규민 선수님 감사해요♡ 연습 때보다 못 던져서 아쉽네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리기도 했다.

경리 시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리 시구, 몸매 올킬”, “경리 시구, 우규민선수 좋겠다”, “경리 시구, 힘내라 경리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