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메이저리그 야구 개척자상

박찬호 메이저리그 야구 개척자상

입력 2015-01-02 00:02
수정 2015-01-02 05: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인 메이저리거 1호 박찬호(42)가 ‘야구 개척자’(Pioneers of Baseball)로 선정됐다.

박찬호 연합뉴스
박찬호
연합뉴스
미국 스포츠전문 매체 ESPN은 1일 “아시아 출신 1세대 메이저리거 박찬호와 노모 히데오(47)가 오는 26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야구개척자상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박찬호는 18일 뉴욕에서 열리는 버드 셀리그 커미셔너 이임식에서 상을 받을 예정이다.

ESPN은 “박찬호는 1994년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팀(LA 다저스)과 계약해 그해 빅리그에 데뷔했다”면서 “다저스, 텍사스, 샌디에이고, 뉴욕 메츠와 양키스, 필라델피아, 피츠버그에서 총 17시즌을 뛰며 통산 124승 98패 평균자책점 4.36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박찬호는 아시아 투수 최다승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종전에는 노모의 123승(109패, 평균자책점 4.24)이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2015-01-02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