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외야수 최진행, 수비중 어깨 부상…병원으로 후송

한화 외야수 최진행, 수비중 어깨 부상…병원으로 후송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5-07 22:36
수정 2016-05-0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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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행. 스포츠서울닷컴 제공.
최진행. 스포츠서울닷컴 제공.
한화 이글스 거포 외야수 최진행(31)이 수비를 하다가 어깨를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다.

최진행은 7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케이티 위즈와 방문 경기에서 5회말 박경수의 파울 타구를 잡는 순간, 외야 펜스와 충돌하며 왼쪽 어깨를 다쳤다.

최진행은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경기장 안으로 구급차가 들어와 최진행을 태우고 인근 아주대학교 병원으로 향했다.

최진행 대신 김원석이 좌익수로 나섰다.

한화 관계자는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부상 정도는 추후에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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