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15억… “내년 시즌 준비 최선”

연합뉴스
봉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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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홍 단장은 “봉중근이 앞으로도 계속 우리 투수진의 기둥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중근은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와 2007년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했다. 봉중근은 2008년 11승, 2009년 11승, 2010년 10승 등 3연 연속 두자릿수 승수를 올리며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하지만 봉중근은 지난해부터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16-12-2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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