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준PO 4차전, 우천 취소…13일 창원서 재개

프로야구 준PO 4차전, 우천 취소…13일 창원서 재개

입력 2017-10-12 17:35
수정 2017-10-12 17: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2일 오후 6시 30분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2017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준PO) 4차전이 우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계속된 비로 경기를 정상적으로 열기 어렵다고 판단해 경기 시작 58분 전 취소를 결정했다.

취소된 경기는 13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준PO에서 2승 1패로 앞선 NC가 13일 4차전에서 이기면 전체 포스트시즌(PS)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1차전이, 24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1차전이 각각 열린다.

5년 만에 가을 야구에 출전한 롯데가 4차전에서 기사회생해 준PO를 5차전으로 몰고 가면 PS 일정은 하루씩 밀린다.

PO 1차전은 17일로, KS 1차전은 25일로 각각 늦춰진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