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새 대표이사에 이화원 부사장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새 대표이사에 이화원 부사장

입력 2019-03-27 17:39
수정 2019-03-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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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새 대표이사에 이화원(56) 현대모비스 홍보실장이 선임됐다.

KIA는 현대자동차그룹 인사에 따라 4월 1일 자로 현대모비스 홍보실장인 이화원 전무이사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KIA 타이거즈 구단 대표이사를 맡는다고 27일 발표했다.

강릉고와 강릉대를 졸업하고 1988년 기아자동차에 입사한 이 신임 대표는 현대기아차그룹 기획조정실과 경영혁신기획단, 경영관리단에서 근무했다.

이어 홍보기획팀장과 홍보1실장 등을 거쳐 2017년부터 현대모비스 홍보실장으로 재직했다.

이 신임 대표는 홍보·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로 최근까지 현대모비스 피버스 농구단 단장을 지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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