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 1군 코치 발열-훈련중단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1군 코치 발열-훈련중단

최영권 기자
최영권 기자
입력 2020-04-06 14:17
수정 2020-04-06 14: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6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 훈련에서 마스크를 쓴 코치가 외야를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16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 훈련에서 마스크를 쓴 코치가 외야를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1군 코치 한명이 발열 증상을 보여 훈련을 중단했다.

NC는 “NC 다이노스 N팀(1군) 코치 가운데 한명이 6일 오전 발열 증상을 보여 관할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한 뒤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또 “한국야구위원회(KBO)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N팀 선수단 전원이 6일 훈련을 취소하고 자택에 대기하며 휴식을 취한다”며 “창원NC파크는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단의 훈련 재개 여부는 검사 결과를 확인한 뒤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NC는 전광판 협력업체 직원과 C팀(2군) 코치의 발열 증상으로 훈련을 중단한 적이 있지만 검사 결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아직까지 국내 프로야구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