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 여파… 여자농구 올림픽 예선 장소 세르비아로 변경

우한 폐렴 여파… 여자농구 올림픽 예선 장소 세르비아로 변경

홍지민 기자
홍지민 기자
입력 2020-01-27 22:14
수정 2020-01-28 02: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우한 폐렴’ 여파로 중국 광둥성 포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최종예선이 세르비아로 장소를 옮겨 치러진다. 국제농구연맹(FIBA)은 27일 홈페이지에서 “포산에서 개최하려 했던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최종예선을 선수단 안전을 위해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치르기로 했다”면서 “일정은 2월 6∼9일로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포산에서 열릴 예정이던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최종예선은 한국이 포함된 C조 예선이다. 4개 팀이 한 조가 돼 풀리그를 펼치는 이번 최종예선에서 세계 19위인 우리나라는 중국(8위), 영국(18위), 스페인(3위)과 함께 C조에 속했다. 조 3위에 들면 도쿄행 티켓을 얻는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2020-01-28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