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 불참

박인비,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 불참

입력 2014-05-13 00:00
수정 2014-05-1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이번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는다.
이미지 확대
박인비 연합뉴스
박인비
연합뉴스


박인비의 매니지먼트사 IB스포츠는 박인비가 컨디션 조절과 일정 조율을 위해 15일부터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일 막을 내린 노스텍사스 슛아웃에서 공동 14위(5언더파 279타)에 오른 박인비는 지난주 LPGA 투어 대회가 없어 휴식을 취한 데 이어 한 주 더 쉬어가기로 했다.

박인비는 이날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9.98점으로 57주째 1위를 지켰으나,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9.63점)가 바짝 추격하고 있다.

단순히 컨디션 조절차 대회에 불참한 만큼 박인비는 22일부터 앨라배마 모빌에서 열리는 에어버스 LPGA 클래식부터는 나설 수 있을 전망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