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내년 2월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 출전

타이거 우즈, 내년 2월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 출전

입력 2016-12-14 09:22
수정 2016-12-14 09: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복귀전을 치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내년 2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에 출전한다.

허리 부상을 치료하고 이달 초 이벤트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복귀전을 치렀던 우즈는 내년 2월 1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오픈에 출전한다는 일정을 14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기업인 현대자동차가 후원한다.

우즈는 “리비에라 골프장은 내가 16살 때 PGA 투어 데뷔전을 치른 곳”이라며 “다시 돌아와 경기하게 돼 흥분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