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리그 손흥민 IN 박주영 OUT

챔스리그 손흥민 IN 박주영 OUT

입력 2013-09-06 00:00
수정 2013-09-0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유럽축구연맹 출전자 명단 공개

손흥민(왼쪽·레버쿠젠)이 5일 유럽축구연맹(UEFA) 홈페이지에 공개된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32강)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레버쿠젠의 출전 선수 28명(A리스트 25명·B리스트 3명) 가운데 슈테판 키슬링, 시드니 샘과 함께 당당히 A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레버쿠젠은 오는 18일 오전 3시 45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조별리그 A조 1차전 원정에 나선다.

반면 새로운 이적처를 찾지 못해 아스널(잉글랜드)에 잔류한 박주영(오른쪽·28)은 명단에서 빠졌다. 아스널은 22명의 A리스트와 17명의 B리스트를 제출했는데 루카스 포돌스키, 올리비에 지루, 시오 월콧,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야야 사노고, 니클라스 벤트너, 박주영 등 7명의 스트라이커 자원 중 빠진 것은 박주영뿐이다.

반면 일본 대표팀의 미드필더 미야이치 료도 A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함께 발표된 유로파리그 본선 조별리그 출전 선수 명단에는 ‘친정팀’인 에인트호번(네덜란드) 유니폼을 입은 박지성이 A리스트에 포함됐다.

에인트호번은 20일 PSV 스타디움에서 루도고레츠(불가리아)와 B조 1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임병선 기자 bsnm@seoul.co.kr

2013-09-06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