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FA컵 16강서 맨시티-첼시 격돌

잉글랜드 FA컵 16강서 맨시티-첼시 격돌

입력 2014-01-27 00:00
수정 2014-01-27 08: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맨체스터시티와 첼시, 아스널과 리버풀이 FA(잉글랜드축구협회)컵 16강전에서 만난다.

FA는 27일(한국시간) 실시한 대회 16강전 대진 추첨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아스널, 맨체스터시티, 첼시, 리버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차례로 1∼4위를 달리는 우승후보들이다.

강호들의 격돌이 성사됐다는 점이 기대를 모으지만 두 클럽은 일찌감치 퇴장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아쉬움도 자아내고 있다.

한국 대표팀의 중앙 미드필더 기성용이 소속된 선덜랜드는 같은 프리미어리그 클럽인 사우샘프턴과 맞붙는다.

대표팀의 2선 공격수 김보경이 뛰는 카디프시티는 하위리그인 챔피언십(2부)에서 활동하는 위건 애슬레틱과 대결한다.

FA컵 16강전은 현지시간으로 다음 달 15일 또는 16일에 한판승부로 펼쳐진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