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프로축구 마인츠에서 활약하는 구자철(26)과 박주호(28)가 나란히 리그 경기에 결장했다.
구자철
연합뉴스
마인츠는 3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2014-2015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9라운드 하노버96과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지난달 호주에서 끝난 아시안컵 축구대회 경기 도중 오른쪽 팔꿈치 인대를 다쳐 대회 도중에 귀국한 구자철은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그라운드에 나서지 않았다.
또 1월31일 호주와의 결승전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기용돼 화제를 모은 수비수 박주호는 출전 선수 명단에 빠졌다.
마인츠는 전반을 0-1로 뒤졌으나 후반 32분에 엘킨 소토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고 승점 1점을 챙겼다.
한 달여간의 리그 휴식기를 마친 뒤 두 경기에서 1승1무를 기록한 마인츠는 분데스리가 18개 팀 가운데 10위(4승10무5패)를 달리고 있다.
리그 선두인 바이에른 뮌헨은 샬케04와 역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리그 휴식기 이후 두 경기에서 1무1패로 주춤하고 있으나 14승4무1패로 여전히 2위에 승점 8을 앞서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구자철
연합뉴스
연합뉴스
지난달 호주에서 끝난 아시안컵 축구대회 경기 도중 오른쪽 팔꿈치 인대를 다쳐 대회 도중에 귀국한 구자철은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그라운드에 나서지 않았다.
또 1월31일 호주와의 결승전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기용돼 화제를 모은 수비수 박주호는 출전 선수 명단에 빠졌다.
마인츠는 전반을 0-1로 뒤졌으나 후반 32분에 엘킨 소토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고 승점 1점을 챙겼다.
한 달여간의 리그 휴식기를 마친 뒤 두 경기에서 1승1무를 기록한 마인츠는 분데스리가 18개 팀 가운데 10위(4승10무5패)를 달리고 있다.
리그 선두인 바이에른 뮌헨은 샬케04와 역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리그 휴식기 이후 두 경기에서 1무1패로 주춤하고 있으나 14승4무1패로 여전히 2위에 승점 8을 앞서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