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소화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현지 언론 HITC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뉴캐슬 전에서 최악의 플레이를 펼친 손흥민’이라는 기사에서 “손흥민은 전반전 45분 동안 20번 공을 잡았는데, 슈팅은 단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했다”라며 “태클을 한 차례도 하지 못할 만큼 수비적으로도 도움을 주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반전이 끝난 뒤 교체된 것이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경기력이 안 좋았다”라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15일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이렇다 할 플레이를 펼치지 못하고 전반전을 마친 뒤 교체됐다.
현지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 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5.72점을 내렸다. 이날 뛴 토트넘 선수 중 두 번째로 낮은 평점이다.
HITC는 “손흥민은 지난해 약 400억원의 몸값을 기록하며 토트넘으로 이적했지만 28경기에서 4골, 1어시스트에 그쳤다”라며 “차기 시즌엔 프리미어리그에 완벽히 적응해야 한다”라고 꼬집었다.
연합뉴스
현지 언론 HITC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뉴캐슬 전에서 최악의 플레이를 펼친 손흥민’이라는 기사에서 “손흥민은 전반전 45분 동안 20번 공을 잡았는데, 슈팅은 단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했다”라며 “태클을 한 차례도 하지 못할 만큼 수비적으로도 도움을 주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반전이 끝난 뒤 교체된 것이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경기력이 안 좋았다”라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15일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이렇다 할 플레이를 펼치지 못하고 전반전을 마친 뒤 교체됐다.
현지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 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5.72점을 내렸다. 이날 뛴 토트넘 선수 중 두 번째로 낮은 평점이다.
HITC는 “손흥민은 지난해 약 400억원의 몸값을 기록하며 토트넘으로 이적했지만 28경기에서 4골, 1어시스트에 그쳤다”라며 “차기 시즌엔 프리미어리그에 완벽히 적응해야 한다”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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