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축구 4관왕’ 선문대 축구부… 최우수 단체상

‘대학 축구 4관왕’ 선문대 축구부… 최우수 단체상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4-12-18 17:57
수정 2024-12-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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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승리한 선문대 축구부가 시상식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선문대 제공
2024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승리한 선문대 축구부가 시상식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선문대 제공


‘대학 축구 4관왕’을 달성한 선문대학교 축구부가 2024년 대학 최고의 축구팀으로 선정됐다.

선문대는 축구부가 17일 서울 강남구 호텔 리베라에서 열린 ‘2024 한국대학축구연맹 시상식’에서 최우수 단체상과 감독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종합성적으로 최우수 단체상을 받은 선문대 축구부는 △제19회 태백산기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7월) △제60회 백두대간기 추계대학축구연맹전(8월) △U리그1 2권역 1위(11월)에 이어 왕중왕전(11월)까지 우승하며 선문대 축구의 새 역사를 남겼다.

선문대 수비 라인의 한 축을 맡은 송호 선수는 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올해 최우수 감독상을 받은 최재영 감독은 “힘든 시기도 있었는데 선수들이 믿고 잘 따라와서 선수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라며 “2025년은 또다시 도전자 입장에서 선수와 팀의 성장을 중심으로 팀을 꾸려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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