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배구 KGC인삼공사가 크리스마스 특별 유니폼을 공개했다.

인삼공사는 13일 “IBK기업은행과 15일 치르는 대전 홈경기부터 올해 마지막 경기까지 크리스마스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유니폼은 산타클로스를 떠오르게 하는 빨간색과 녹색을 바탕으로, 하얀 눈이 내리는 모양을 옆 라인에 넣어 만들었다.

유니폼 전면과 후면에는 각각 크리스마스트리와 자사 어린이 대표브랜드인 홍이장군 캐릭터를 넣었다.

인삼공사는 22일 현대건설과 홈경기에서는 선수단이 입장할 때 선수 모두가 산타 모자 속에 정관장 홍삼 캔디 등을 담아 팬들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도 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