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장식한 ‘선데이서울’…‘2017 서울 북 페스티벌’

서울광장 장식한 ‘선데이서울’…‘2017 서울 북 페스티벌’

이혜리 기자
입력 2017-09-12 12:36
수정 2017-09-1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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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 북 페스티벌’이 9일, 10일 이틀간 서울광장과 서울도서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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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20170320-1903-00-18 서미경씨의 1979년 3월4일자 본사 발행 선데이서울 표지모델사진-서울신문 포토라이브러리
이 행사는 매년 가을 서울시 도서관, 출판사, 서점, 독서동아리 그리고 책을 사랑하는 서울시민이 만드는 축제다.

올해 주제는 집을 짓는 ‘건축’과 집에서 사는 ‘사람’이다.

축제 현장인 서울광장은 책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한바탕 놀고 쉬는 놀이터가 됐다. 군데군데 놓아둔 공기소파와 그늘막에는 시민들이 앉아 책을 읽으며 쉬기도 했다.

광장에 자리한 ‘축제도서관’은 책을 찾아서 제목을 써넣어 완성하는 낱말퀴즈 놀이터로, 답을 맞히면 팔찌나 볼펜을 선물했다.

헌책방 거리도 자리했다. 유지인, 전인화, 김도연 같은 흘러간 시절의 톱스타들이 표지를 장식한 ‘선데이서울’이 눈길을 끌었다. 투명 비닐을 싸놓아 시민들이 읽을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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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3일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주한 카타르 대사 등 각국 외교관과 홍콩투자청 등 해외 투자 기관 관계자 및 자본가들이 참석해 서울투자진흥재단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했다. 김 의원은 재단의 출범을 위한 준비위원회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공식 기관 명칭이 ‘서울투자청’이었으면 좋았겠지만, 오늘 출범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그는 세계 도시 경쟁력 6위인 서울의 잠재력을 언급하며 “서울투자진흥재단이 세계가 서울로 향하는 길에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김 의원은 재단이 이사장 이하 구성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인베스트서울의 선험적 경험을 바탕으로 K-금융과 K-뷰티 산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실질적인 성과물을 만들어낼 것을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재단 고위 관계자로부터 재단의 오늘이 있기까지 그간의 김 의원 역할에 감사를 표한다는 전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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