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NO 뭉치면 강해진다…협의체 구성

MVNO 뭉치면 강해진다…협의체 구성

입력 2012-04-28 00:00
수정 2012-04-28 17: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동통신 재판매(MVNO) 사업자들이 협의체를 구성해 휴대전화 단말기 수급과 유통에 직접 나선다.

28일 MVNO 업계에 따르면 한국MVNO협회가 휴대전화 제조사인 에이씨티에스콤, 제트티이코리아, 화웨이코리아 및 유통업체인 이베이코리아와 ‘MVNO단말유통협의체’를 구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의체는 앞으로 단말기 수급·유통 뿐 아니라 MVNO 전용 단말기를 공동으로 제조하고 유통할 계획이다.

MVNO 협의체의 구성은 MVNO 시장 확대는 물론 다음달 1일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시행하는 휴대전화 자급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MVNO협회 관계자는 “MVNO 이용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핸드폰 수급 문제가 해결돼 MVNO 활성화에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