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오늘부터 가입비 40% 인하

KT, 오늘부터 가입비 40% 인하

입력 2013-08-16 00:00
수정 2013-08-16 16: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KT가 16일 이동통신사 중 처음으로 가입비를 40% 인하했다.

KT는 2만4천원(부가세 포함)인 가입비를 이날 1만4천400원으로 낮췄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오는 19일부터 가입비를 40% 인하한다.

SK텔레콤은 3만9천600원에서 2만3천760원으로, LG유플러스는 3만원에서 1만8천원으로 각각 가입비를 낮춘다.

이동통신 가입비 인하는 박근혜 정부의 공약 중 하나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4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2015년까지 이동통신 가입비를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한 바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