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존경하는 인물, 반기문·법정스님·김태호”

“대학생이 존경하는 인물, 반기문·법정스님·김태호”

입력 2013-09-25 00:00
수정 2013-09-25 09: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귀족알바 설문

우리나라 대학생이 존경하는 인물로 정치·경제분야에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사회분야에선 법정스님, 문화분야에는 김태호 MBC PD가 각각 꼽혔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귀족알바는 지난 7월 12∼18일 대학생 8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정치분야에서 반 사무총장(18.9%)에 이어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주(11.6%), 노무현 전 대통령(9.2%), 안철수 의원(8.6%),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8.2%),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7.7%) 등이 대학생의 롤 모델로 꼽혔다.

사회분야는 법정스님(23.1%)의 뒤를 이어 한비야 유엔 중앙긴급대응기금 자문위원(17.8%), 손석희 JTBC 사장(15.6%), 박경철 안동신세계연합클리닉 원장(13.8%), 산악인 엄홍길(10.4%), 이해인 수녀(10%) 등이 선정됐다.

20.2%의 선택을 받은 김 PD와 함께 문화분야에서는 영화감독 봉준호(12.4%),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11.9%), 소설가 공지영(9.3%), 영화감독 김기덕(8.5%), 영화감독 박찬욱(7.7%), 소설가 이외수(7.5%)가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