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37.1%, 카톡으로 초대하는 결혼식 싫어”

“女 37.1%, 카톡으로 초대하는 결혼식 싫어”

입력 2013-10-17 00:00
수정 2013-10-1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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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 미혼남녀 971명 조사

결혼식에 진심으로 와주기를 바라는 여자 친구나 지인이 있다면 문자나 SNS를 통한 초대는 좋은 방법이 아니다.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최근 미혼남녀 971명(남 482·여 489)을 대상으로 ‘정말 가기 싫은 결혼식 1위’를 조사한 결과 여성의 37.1%가 문자나 SNS로 초대하는 성의 없는 결혼식을 꼽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방이나 가기 어려운 장소에서의 결혼식(31.5%), 오랜만에 연락 온 친구·지인의 결혼식(20.9%), 마주치기 싫은 사람이 올 것 같은 결혼식(10.5%)도 상위권에 포함됐다.

남자들은 오랜만에 연락 온 친구·지인의 결혼식(40.7%)에 가기를 가장 싫어했고 그다음이 마주치기 싫은 사람이 올 것 같은 결혼식(28.4%), 문자나 SNS로 초대하는 성의 없는 결혼식(16.6%), 지방이나 가기 어려운 장소에서의 결혼식(14.3%) 등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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